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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양돈연구 온라인 포럼 성료!!!!

  • 관리자
  • 2020-08-31 11:28:42
  • 조회 : 1,869
“한돈 산업의 공적 가치와 사회적 책임”에 대해 논하다.



 사단법인 한국양돈연구회는 제15회 양돈연구포럼을 개최하여 “한돈 산업의 공적 가치와 사회적 책임”의 주제를 가지고 민,관,학이 한자리에 모여 토론 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사)대한한돈협회 외 정기후원업체의 후원과 농림축산식품부의 참여로 개최된 본 포럼은 유튜브로 생중계 되었으며, 한국양돈연구회 유튜브 채널에서 언제든지 시청이 가능하다.

주최자인 (사)한국양돈연구회 김태봉 회장은 포럼을 개회하며, 한돈 산업의 공적 가치와 사회적 책임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지속가능한 한돈 산업이 되기 위해 소비자와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가치를 찾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은 한돈 산업의 구성원 모두가 알고 있다. 그 동안의 양적 성장을 넘어, 국민의 행복에 기여하는 한돈 산업이 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와 적극적인 홍보와 국민과의 교감이 필요하며, 이러한 활동은 한돈 산업과 관련한 각 종 제도의 개선과 정책 개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며 본 포럼의 의의를 밝혔다.

1부 순서에서는 피그진코리아 김성훈 대표의 사회로 2명의 발표자가 각각 한돈 산업의 공적 가치와 사회적 책임에 대해 발표하였으며, 2부 순서에서는 건국대학교 식품유통공학과의 김민경 교수가 좌장으로써 소비자, 생산자, 정부, 언론을 대표하는 패널들의 토론을 이끌어 갔다.

<1부 - 발표>
첫 번째 발표자인 전북대학교 이학교 교수는 “한돈 산업의 공적 가치”를 주제로 발표하였다. 오랜 기간 양적 성장을 일궈낸 한돈 산업은 국민에게 양질의 단백질을 공급한다는 사회적 가치를 비롯하여 다양한 고용 창출, 생산 유발효과 등 다양한 경제적, 공익적 가치를 가지고 있다. 민, 관, 학이 협동하여 다양한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숨어있는 한돈 산업의 공적 가치를 찾아 내는 과정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한국 농촌경제연구원 김현중 박사는 두번째 발표 주제로, “한돈 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하여 이야기 하였다. 시대 별로 축산업에 대한 사회적 요구는 달라지게 되는데, 과거의 축산업이 양질의 단백질 생산, 식량의 공급원으로의 역할만 요구되었다면, 최근에는 환경, 안전성, 질병과 방역 등과 같은 사회적 책임이 강조되고 있고, 앞으로는 동물복지, 친환경 축산 등과 같은 다양한 요구들이 지속될 것이며, 이러한 요구에 부응하는 책임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 하였다.

<2부 - 패널 토론>
2부 토론 순서에서 각 패널들은 국민에게 사랑받는 한돈 산업이 되기 위해, 한돈 산업이 가진 공적 가치와 사회적 책임을 함께 의논하고 연구하는 노력이 지속되어야 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사)대한한돈협회 하태식 회장”
특히, 코로나로 모두가 어려운 요즘, 한돈 산업의 구성원은 국민에게 양질의 단백질을 공급하는 본연의 역할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에서의 사회적 책임도 충실히 하기 위해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나눔사업을 통하여 한돈 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부족한 부분이 있을 경우 산, 학, 관이 함께 노력해야 할 경우 산, 학, 관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

“농림축산식품부 축산경영과 박홍식 과장”
한돈 산업이 가지고 있는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는 굉장히 크지만, 최근 부정적 인식이 많아 지고 있음을 우려하면서, 부정적 인식을 자발적으로 하나씩 해결해 나갈 때, 특히 자신에게 엄격한 윤리적 책임감과 함께 기업가적 책임을 다할 때 한돈 산업의 공적 가치는 더욱 빛날 것이다.

 “한국 소비자 연맹 강정화 회장”
한돈 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생산자가 소비자보다 많은 관심이 있다는 것은 매우 긍정적인 신호이다. 공적 가치에 대한 다양한 홍보도 중요하지만, 사회적 책임을 다하려는 한돈 산업 구성원들의 실천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면서, 소비자의 이익 실현을 위해서는 적절한 가격, 안전성 등 객관적이고 정확한 한돈 정보의 전달 등이 필요하며, 특히 비대면, 온라인 거래에서 한돈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객관적이고 정확한 정보와 소비자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마케팅과 컨텐츠 개발이 필요하다.

 “축산신문 김영란 국장”
우선, 축산업과 축산물의 가치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와 깊은 고찰이 필요하다. 성숙된 산업으로써 다양한 사회적 책임은 중요한 선결 과제이지만, 공익적 가치에 대한 정확한 이해 없이 사회적 책임에 대한 부분만이 강조가 된다면 산업에 위축을 가지고 올 수 있다. 특히, 생산자 혼자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들에 대해서는, 정부가 주도적으로 방향을 제시하고 이끌어 주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지금은 사라진 자조금 연합과 같은 기구를 통해, 한돈 산업에 필요한 공적가치에 대한 연구와 지도가 지속적으로 진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사)한국양돈연구회 김태봉 회장”
산업의 공적 가치가 인정받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사회적 책임이 뒤따르기 마련이기 때문에 한돈 산업은 본연의 양질의 단백질 공급에 대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다원적 기능에 대한 고찰을 통해 국민과 상생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 창출 및 생태 환경적 책임, 윤리적 책임 등에 대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면서, 한돈 산업의 공적 가치와 사회적 책임에 대하여 연구가 부족하여, 실질적 성공 사례와 사회 활동, 한돈 산업의 경쟁력을 국민에게 충분히 보여줄 수 있다면 우리 경제에서 한돈 산업의 위상이 높아질 수 있을 것이다.

“마무리 글 – 좌장 건국대학교 김민경 교수”
먼저 공적 가치와 공익적 가치 그리고 사회적 책임에 대한 논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사)한국양돈연구회의 “한돈 산업의 공적 가치와 사회적 책임”이라는 포럼 주제에서 볼 수 있듯이 한돈 산업은 이미 양적 성장을 넘어서, 그 구성원들이 성숙한 국가 산업의 주체로써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음을 설명하였다. 특히 이 포럼은 산업의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을 모두 검토하여, 사회에서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이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앞으로 성숙한 산업의 리더로서 다른 산업에 귀감이 될 수 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노력들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진다면,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국민과 함께하고 사랑받는 한돈이 될 수 있음을 강조하였다.
 
(사)한국양돈연구회의 제15회 양돈연구포럼은 코로나로 인해 갑작스럽게 온라인 / 비대면 회의로 진행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심과 참여로 진행 되었다. 이번 포럼에서는 한돈 산업이 가지고 있는 공적 가치와 그에 상응하는 사회적 책임에 대한 꾸준한 연구와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에 대해 모두 공감하였고, 특히 한돈을 대표하는 생산자 단체인 (사)대한한돈협회와 농림축산식품부를 비롯한 한돈 산업 구성원 모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하며 포럼을 마무리 하였다.

 
유튜브 영상 보기 
한돈 산업의 공적 가치 - 이학교 교수 https://youtu.be/_iOu_pfIHX4
한돈 산업의 사회적 책임 - 김현중 박사 https://youtu.be/kscH8J1qIUA
패널 발표 및 토의 - https://youtu.be/vOqw3lZyNd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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